“재래시장에서 훈훈한 한가위 느끼세요”
재래시장 전용 의정부사랑상품권 발매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9월 12일
 의정부시는 지난 4일 대형할인점에 밀려 상권이 위축되고 있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제일시장과 의정부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발매했다.
그 동안 백화점과 대형할인매장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상품권을 이제는 재래시장에서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오천원과 만원권 두 종류로 모두 8억원어치, 10만매가 발행되었으며 상품권의 공신력을 높이고, 위조를 방지하고자 화폐를 만드는 조폐공사에서 제작했다.
현재까지 시장내 350여개의 점포에서 가맹점계약을 하였으며 상품권소지자는 가맹점에서 현금과 같이 사용하여 상품을 구입할수 있다. 상품권은 관내 신용협동조합의 본점 및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의정부시에서는 유통환경의 변화로 상품권 실적이 저조할 것을 우려하여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의 각종 행사격려품 및 시상품, 명절선물 등으로 상품권구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제일시장번영회 관계자는 추석명절과 때를 같이한 상품권 발행으로 재래시장에서 발길을 돌렸던 고객들이 다시 찾으리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으며, 다시 찾은 고객에게 재래시장의 넉넉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상인들에게 친절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대형할인매장 등과의 앞으로도 힘겨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재래시장을 위해 상품권 발행을 지원하기로 했다며”며 “예전처럼 앉아서 손님들을 기다리는 시대에서 벗어나 손님들을 시장으로 끌어들이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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