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종 국 회장 포천시수영협회
포천시수영협회는 최초 수영동호인들간의 친목 및 생활체육으로 명맥을 유지해오다 2년전 태천만 회장의 취임이후 공식 대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포천시수영협회는 포천시체육회 가맹단체로 현재는 지난 2월 15일에 취임한 2대 김종국(53) 회장의 열정과 노력으로 활력을 찾아 각종 대회에 입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김종국 회장은 포천시 신북면에서 성지종합건설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사업가이기도하며, 오랫동안 태권도를 배우고 즐긴 생활체육인이기도 하다.
수영협회장에 취임하면서 수영을 배우고 있는 김종국 회장. “명색이 수영협회장인데 수영을 제대로 할 줄 알아야 할 것 아니겠냐”며 “수영을 배우는 것은 협회장으로서보다는 수영인으로 거듭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포천시수영협회는 김종국 회장을 중심으로 심유명, 고순식, 김성태 부회장, 황보길 전무이사 및 9명의 이사진으로 구성됐다.
김 회장이 취임후 매진한 것은 경기도지사기체육대회에 앞선 선수발굴이었다.
“선수선발에 있어 관내 우수한 자원을 확보해 꾸준한 지도를 통해 우수 선수로 양성해야 경쟁력이 있다”며 “협회장으로서 지난 봄 송우리 청명수영장에서 개최한 협회장기 수영대회를 통해 기대 했던 선수발굴이 이루어져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최근 포천시 수영선수들은 부천 개인마스터즈 대회에 참가, 선수들이 순위권에 입상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포천에는 산정호수 한화콘도, 베어스타운, 송우리 청명수영장 외에는 다른 수영장이 없지만 선수들의 노력과 협회의 지원이 점점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선수나 협회 임원진 모두 고무적이다.
김 회장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내년 경기도 체육대회 우승을 목표로 임원 및 선수단 모두 박차를 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영협회는 관내 수영동호인의 수를 700∼800명으로 추정, 지속적인 선수발굴을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엘리트 선수발굴이 급선무로 현재 포천에 수영부가 설치된 학교가 없어 엘리트 선수를 집중 육성할 수는 없지만 생활체육의 학생, 일반부로 12명을 선발해 지도하고 있다.
포천시수영협회는 협회운영과 이사진 단합 등을 위해 1달에 한번씩 꾸준한 회의를 통해 발전방향 및 개선점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포천시수영협회 김 회장 이하 임원진 및 수영동호인들은 포천의 미약한 수영시설이 하루속히 개선되길 희망한다.
김 회장은 “포천에서는 국제대회나 전국대회를 개최할 만한 국제규격의 수영장이 아직 없다”며 “포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만세교 폐기물 처리시설에 건설할 것으로 예정된 수영장이 하루속히 완공돼 하루속히 우수한 선수를 양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은 포천의 수영 동호인 및 저변확대를 위해 자생적인 클럽이 생겨 왕성한 활동을 통한 자연스러운 우수선수 발굴이 이뤄지길 바라며 수영을 운동이 아닌 놀이로서 자연스럽게 즐기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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