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03 오후 03:47: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스포츠

[인터뷰]종목별체육회장 22-포천시바둑협회 유왕현 회장

바둑 앞세워 포천의 브랜드 창출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5년 08월 31일


유  왕  현
포천시바둑협회 회장


포천시바둑협회는 1998년 포천한국기우회로 창립, 2002년 포천시민바둑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포천시바둑협회로 출범해 2003년 오성과 한음 바둑대회로 바둑활성화의 기반을 다졌다.

포천시바둑협회는 체육회 가맹단체로 협회 창립부터 포천바둑의 보급과 활성화,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유왕현(44) 회장으로부터 바둑협회의 현황 및 발전상을 들었다.

유왕현 회장은 포천시 소흘읍에서 유황오리 전문점인 오리랜드를 경영하고 있는 지역 사업가이다.

포천시바둑협회는 유왕현 회장을 중심으로 조영식, 유인화, 조정훈, 마성철 4명의 부회장과 황경홍, 김홍석, 임건호 등 3명의 고문 및 대회 시 구성되는 이사진 1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포천시바둑협회는 50여명의 회원이 공식 등록돼 활동하고 있으며 요석회, 공무원 바둑회, 여성 기우회, 농협, 대진대 등에 구성된 기우회 별로 평상시 활동하고 있다.

포천에 위치한 성인기원은 한국과 명인기원 등 모두 3곳이며, 바둑학원으로는 포천과 송우리의 정석바둑학원이 각각 위치해 있다.

바둑협회가 연중 개최하는 대회는 봄철 협회장배 바둑대회와 가을 경기북부초등학교 대항전, 가을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인 오성과 한음 대회가 있다.

특히 오성과 한음 대회는 전국규모의 대회로 대한생명배 대회에 이어 전국규모로 치러지는 대회 중 두 번째로 권위 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유왕현 회장은 “오성과 한음대회는 현재 4회째 대회를 준비하고 있지만, 협회창립 이전부터 이어져 총7회째 치러지는 전국규모의 권위 있는 대회”라며 “이 대회를 통해 바둑엘리트들이 발굴돼 서울에서 유학 중”이라고 말했다.

포천시바둑협회에서는 내년중 세계바둑대회를 포천에 유치할 계획으로 ‘세계바둑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유 회장이 세계바둑페스티벌을 준비하게 된 데는 남다른 바둑에 대한 애정과 가능성을 보았기 때문이다.

유 회장은 “바둑을 통해 포천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단 한번 포천을 다녀가지만, 포천에 대한 좋은 인식은 평생을 가게 돼 잠정적인 포천의 우호군이 될 수 있다”며 “지방자치제에 따른 포천의 브랜드 창출에 있어 바둑이 앞장 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서도 바둑인구의 저변이 가장 많아 바둑의 브랜드화는 더욱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며 “지금까지 개최된 오성과 한음 대회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적은 투자로 이윤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포천시바둑협회가 계획하고 있는 세계바둑페스티발은 올해 개최예정으로 지난 3월 23일 대진대학교에서 추진위원회를 발족했으나 바둑협회 내 사정으로 내년으로 개최계획을 변경해 준비중이며, 전세계 100여개국의 바둑인들을 포천으로 초청해 바둑을 전수하고 바둑메카로서 포천의 이미지를 제고 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 회장은 바둑의 폭넓은 활성화와 보급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중이다.

“우선 협회의 자생력을 갖추는 것이 급선무”라며 “행정력, 인적·물적 지원이 충분한 상태에서의 자생력이 확보된다면 바둑의 보급과 활성화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바둑이 어린이의 정서 함양 및 두뇌개발에 효과가 있는 운동으로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는 만큼, 대국 공간을 사이버상으로 옮겨 대회를 치르는 방안 등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 회장은 포천바둑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정석바둑학원의 윤신호 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5년 08월 31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