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김영배)는 지난 5일 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사고조사계장, 각 지구대 및 파출소장, 포천시청, 모범운전자회장, 녹색어머니회장, 노선버스·택시·전세버스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배 경찰서장은 도·농 복합지역인 포천시는 도로요건으로 교통사고 발생 요인이 산재하여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교통안전시설의 지속적인 개선, 교통법규 위반행위 계도·단속 및 교통안전 교육·홍보 등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의 고귀한 생명을 보호하고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경비교통과장은 포천시 관내 교통사망사고 다발지점에 대한 원인 분석 및 획기적인 교통시설물을 설치 및 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강력히 추진하여 전년 동기간 대비 교통사고는 14.8%, 사망사고는 34.2%가 감소하였으나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교통법규 단속을 위한 단속을 지양하고 교통소통위주의 교통근무를 실시하겠으나, 교통사고 요인행위인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이륜차위반 행위는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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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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