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진춘)이 운영하고 있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 기관이 연계된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어 자원봉사문화의 확산, 공동체의식 함양, 학교폭력 및 사고 예방·치유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학생사담자원봉사자회는 또래상담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문제가 있는 또래학생을 상담할 능력을 키워주고, 학교부적응아상담을 통하여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며, 성교육, 지역사회의 미혼모상담, 소년분류심사원생들에 대한 집단상담,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와 연계한 학교폭력예방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활동 중 부천시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회장 안미자)가 주축이 되어 방학과 주말에 길거리에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길을 열어주기 위한「2005길거리상담」이 있다. 지난달 30일 오후1시에 부천중앙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상담원·시민·학생 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상담활동을 시작했다.
길거리상담을 운영하는 목적은 가정해체· 학교부적응· 학대·방임 등으로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출청소년에 대한 일반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청소년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구조화된 공간이 아닌 거리의 현장에서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들을 만남으로써 다각적인 청소년 일탈행동을 예방하고자 하는 데 있다.
길거리상담은 방학이나 주말 사고예방을 위하여 오는 10월말 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밤 8시까지 시청 앞 차 없는 거리에서 진로검사, 직업흥미검사, MBTI 검사, 성 퀴즈 및 성교육, 부적응, 왕따에 관한 상담, 학습부진, 진로에 관한 상담 등을 청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집단으로 상담을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2005 길거리상담」을 계속 지원, 프로그램의 장점을 살리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다른 시·군 지역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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