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민대종 추진위원회는 대종에 새겨질 명문(銘文=기원문이라고도 함)을 지난 6월30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심사한 결과 손진홍 마홀문학회 회장이자 송우초등학교 교감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손진홍 회장에게는 지난 7월28일 시민대종 추진위원회 제3차 임원회의에서 시상식을 가졌으며 부상으로 상금 100만이 수여됐다. 명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명 문(銘文)
시인 손진홍
반월성 한소리 우렁차게 울렸도다 왕방이 수원을 얼싸 안으니 지장은 국망과 떨쳐 일어나고 명성과 축석령의 어울림 한마당에 이 땅의 혼령들 함께 일어나 축복하나니 산 자여! 이 울림의 날을 기억하여 한내와 영평천이 합쳐 흐르듯 일십오만이 하나같이 힘써 번영의 날갯짓으로 초석을 놓아라 그리하여 그 반석위에 光大한 포천으로 거듭나서 조선의 성지로,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세워 그 영광 영원무궁케 할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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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민대종 종각 조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