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는 지난달 28일 포천사과영농조합법인 관계자와 포천·화현인삼연구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및 인삼 발전방향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사과와 인삼을 포천의 특화된 품목으로 육성해 농업소득을 높일 뿐만 아니라, 이를 농촌체험관광 및 현장학습과 연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선택형맞춤농정과 지역특화품목육성사업 등을 통해 포천사과를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는 개성인삼은 현재의 명성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우량품종 개발 및 지주대 등의 생산시설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천지역은 4계절 뚜렷한 기온차이 등으로 인삼 생육에 최적지로 손꼽혀 왔으며 사과와 관련해서도 과거에는 경기도 여주와 이천이 사과재배 가능 한계선이었지만, 지구 온난화에 따라 현재는 한계선이 포천까지 올라와 있다.
특히 큰 일교차로 ‘포천사과’가 ‘경북능금’ 등 전통적인 사과생산지의 상품보다 당도와 향, 신맛이 조화를 이루고 아삭아삭함이 더해 시중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가운데, 포천시는 경북 영천·상주 못지 않은 사과 주산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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