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박혜자] 안개비가 정겹다
박혜자 기자 / ppp3800@hanmail.net 입력 : 2016년 02월 15일
 |  | | | | ↑↑ 희우 박혜자 시인, 포천문인협회장,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고문 | | ⓒ (주)포천신문사 | | 안개비가 하얗게 내린다
웬종일 소리없이 마음을 적시고 온 세상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
만물이 소생하고 생기있는 표정으로 다가온다
언제부터인가 흐린날을 좋아하게 되었고 비가 오는 날이면 길을 나선다
무언가 흠뻑 적시어오는 느낌 가슴이 후련해지고 못 다한 이야기들을 혼자 곱씹는다
평범한 일상에서의 쓰나미는 굿이 말하지 않아도 텅 비우려 해도 쉽지만은 않다
하늘에서 살포시 내리는 안개비 강가에서 피어오르는 안개비
사랑인듯 끌어않고 산다
희우 박혜자 / 시인, 포천문인협회장,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고문 |
박혜자 기자 / ppp3800@hanmail.net  입력 : 2016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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