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의 기틀마련 위해 노력 다짐

영삼지역발전협의회(회장 원희재)는 지난 1일 소흘읍 이곡리 모 음식점에서 7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신임 이영재 소흘읍장과 읍사무소 직원들의 상견례와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영삼지역 7개리(무림1리, 무림2리, 이곡1리, 이곡2리, 직동1리, 직동2리, 직동3리)의 이장,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21명과 내빈으로 소흘읍 이영재 읍장, 윤기철 개발계장, 박상곤 산업계장 및 포천시의회 이흥구 의원이 참석했다.

원희재(직동2리 이장) 회장은 인사말에서 “새마을 부녀회장들의 모임이 시발점이 돼, 지난해 10월 출범한 영삼지역발전협의회의 모임이 어느덧 3회를 맞고 있다”며 “협의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협력할 수 있는 계기마련과 지역발전의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는 이영재 소흘읍장이 참석해 진행된 가운데 내년 2월 영삼자율방범대의 시보조금 지원에 대한 박춘범 소흘읍 이장협의회장의 공지사항발표와 소흘읍장에게 전하는 지역주민들의 민원 등 각종의견이 개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