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포천시장애인어울마당 成了

포천시장애인연합회(회장 박제훈)는 지난달 30일 포천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포천시장애인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포천시, 포천교육청, 포천경찰서가 후원하고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포천시자원봉사센터, 포천시문화예술봉사단, 포천시자활후견센터가 협찬한 어울마당에는 관내 장애인 및 봉사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영북농협 각흘풍물놀이팀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졌고,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 및 이벤트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포천시문화예술봉사단과, 노아의 집 두드리공연단의 공연과 이벤트로 열린 이미용과 매직풍선 페이스페인팅이 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제훈 회장은 “포천시에서는 등록장애인이 6,200여명의 회원들이 있으나, 지금까지 장애인을 위한 행사가 한번도 없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포천시장애인들의 화합과 권리증진을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진정한 어울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