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와 80년대 사이에 디스코 열풍을 몰고 온 그룹 보니엠이 포천에 온다. 기네스북에 오른 가장 인기 있는 명곡 10곡 중에 두 곡(By the Rivers of Babylon / Mary’s Boy Child)을 랭크한 이 그룹이 한국에서 8명의 뮤지션과 함께 내한해 최초 라이브 무대를 마련한다.
오리지널 리드 싱어 리즈 미첼이 이끄는 지상의 유일한 진짜 보니엠이 선보이는 라이브 무대의 뜨거운 열기와 추억의 시간 속에서 그때의 그 분위기를 생각하며 신나는 리듬에 다시 한 번 몸을 맡겨 보는 것도 의미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니엠의 음악은 자메이카의 토속 음악인 레게 뮤직을 근간으로 당시 대세였던 디스코 댄스 리듬을 접목시킨 신선한 장르로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들의 데뷔 싱글 ‘Daddy Cool’에 이어 최근 LG 싸이언 광고 음악으로 쓰인, 우리에게 친숙한 멜로디의 ‘Sunny’가 빅히트를 기록했고 ‘Ma Baker’가 뒤이어 영국 챠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유라시아 전역은 물론 국내에서 더욱 큰 사랑을 받았던 ‘Rivers Of Babylon’과 ‘When A Child Is Born’ 등의 발라드 넘버들도 우리들의 70년대의 추억을 장식하고 있는 곡들이다.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 무대에 서게 되는 디스코 음악 최고의 그룹 보니엠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5만원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예매 및 공연문의는 포천반월아트홀 031)538-2938~40(www.bwart.net)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