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소흘읍 이곡리 351번지에 작업실을 마련하고 15년째 전업작가로 활동해온 강구원 작가가 ‘우연의 지배-마음으로 세우는 탑’이라는 주제로 순회 전시회를 갖고 있다.
“일생 동안 하나의 주제 ‘우연의 지배’로 작품활동을 하고 싶다”는 강 작가는 “우연의 지배는 생명의 외경사상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우연속에는 반드시 필연이 있기 마련이며 어쩌면 이 필연을 표현하고자 노력하는지도 모른다”고 한다.
순회 첫 번째 전시회는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갤러리 라메르에서, 그리고 세 번째는 부산광역시 소재 SEE & SEA 갤러리에서 8월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전시할 계획이다.
강구원 작가는 자연, 소리, 몸짓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심리와 인식의 문제, 폐사지의 돌과 파편, 탑, 주춧돌 등을 ‘우연의 지배(incidental Dominion in Life)’라는 주제로 작업하고 있으며 9회의 개인전과 100여회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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