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종합고등학교와 일동종합고등학교 등 관내 실업계 종합고등학교가 내년부터 교명을 변경할 계획이다.
포천종합고등학교는 지난 4월 교명의 이미지가 대학진학에서 불리한 선입견으로 작용해 선의의 피해를 볼 염려가 있으며 이런 이유로 전국의 대부분의 고등학교 교명변경을 했거나 추진하고 있어 교명을 ‘抱川1高等學校’로 변경 신청했다.
‘1’은 처음과 하나를 의미하는 숫자로서 첫째, 포천에서 先導적 역할을 담당하는 학교로서 둘째, 3개의 학과가 하나로 통합된 모습을 나타낸다.
일동종합고등학교는 교사와 재학생, 학부모, 동문, 학교운영위원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一東高等學校’로 교명을 변경하는데 압도적인 찬성으로 교명변경신청을 했다.
지식·정보화 사회의 급격한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사회적 편견으로 인한 불합리성 극복의 문제와 학생들의 취업이나 진학 등 대외적인 활동에 서류나 원서를 제출할 때의 부정적인 인식 문제를 해소하며 부르기 쉽고 익숙하며 찾기 쉬운 지역을 대표하는 학명으로 변경을 요청했다.
한편, 이들 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수시모집 홍보를 할 수 있도록 6월말이나 7월안으로 교명변경허가를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부터는 교명을 변경사용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