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이버장터에서 판매하고 있는 선물세트 /newsn/ImageDir/329/59466.jpg 경기사이버장터가 추석명절을 맞아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엄선·판매하고 있다. 경기사이버장터는 경기도가 지난 2000년부터 직접 운영하고 있는 농·특산물 쇼핑몰로 모든 상품이 중간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생산자에서 소비자에게 전달되며 무료로 집까지 배송해 주기 때문에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도는 경기사이버장터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에 의뢰해 품질 및 안전성을 정기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문제가 발생하는 농가나 상품의 경우 퇴출 또는 개선해 농산물의 품격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 추석을 맞이해 경기사이버장터는 갈비, 한과, 과일, 꿀, 인삼, 잣, 버섯, 햅쌀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더욱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다. 특히 추석 송편과 만두 등 가정에서 간편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제수용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가격대도 1만원대부터 시작해 30만원 대로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이번 추석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 왔음에도 불구하고 밥맛으로 유명한 경기미 조생종 햅쌀도 때맞춰 출시되어 예약·판매하고 있다. 특히 기업, 단체 등의 대량 구매시에는 별도의 할인혜택을 적용해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번 추석 기획전은 내달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사이버장터 관계자는 "한 해의 고마움을 전할 감사의 선물은 고향의 정성이 듬뿍 담겨있는 경기사이버장터에서 구입하여 다른 판매처의 유통수수료가 고스란히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돌려져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터넷(www.kgfarm.co.kr) 또는 전화(080-031-6688)를 이용해 주문할 수 있으며 결재는 온라인으로 입금하거나 신용카드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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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4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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