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015년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포천 한탄강 자연유산 사진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포천시 주최, 포천시·A&A문화연구소 주관,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한탄강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용암분출로 인한 현무암 협곡을 이루는 강이다. 화강암과 현무암의 침식지형을 비롯해 주상절리, 베개용암 등 다양한 자연유산적인 특수성을 가지고 있고, 구석기 유적을 통해 한반도의 인류 탄생과 발전상을 관찰할 수 있는 선사문화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중요한 문화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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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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