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쿨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정신과 도전정신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포천종합고등학교 비즈쿨 창업동아리 양돈 동아리 학생들의 이야기다.
지난해 3월초 과학축산탐구회 양돈동아리를 구성하여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사료업체 및 관련 산업체 자료를 협조하는 등 문헌자료를 수집했다.
또 양돈 기초지식을 인터넷이나 문헌탐구 등을 통해 습득하고 이각, 거세, 견치 등 양돈 기초실습을 통해 교배와 분만, 질병 및 소독 등의 방법을 습득했다.
포천시 양돈농가와 포천지역 산학협력 워크샵을 개최해 양돈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다.
또 포천시 축산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그동안 습득한 기술과 경영기법을 통해 관리해온 돼지들을 선보이는 계기도 마련했다.
양돈농가 현장 견학을 실시해 양돈농가 경영감각을 키워주기도 했는데 지난해에는 돼지 정액 생산업체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같은 과정을 추진한 결과 학생실습과 병행하여 체험학습을 다양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양돈 사육 기술을 축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양돈동아리를 지도하고 있는 한상복 교사는 “키토산을 혼합한 특수사료 급여 돼지고기와 일반사료 급여 돼지고기의 부위별 콜레스테롤 함량을 분석한 결과 키토산 혼합사료 급여 돼지고기가 콜레스테롤 함량이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은 실험을 바탕으로 한 기능육 생산에 돌입하여 포천축협을 통해 기능육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