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체육회는 궁도의 정착과 저변확대를 위해 제9회 포천시체육회장기 궁도대회를 지난 25일 오전11시 신북면 포천정에서 개최했다.
아울러 이날 대회는 이호관 전 회장으로부터 정연채 신임회장으로의 이·취임식이 함께 거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영우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종국 포천시생활체육회장, 최춘식 도의원, 윤충식 시의원, 오각균·이수진 과장, 변금수 면장 등 내빈과 김성회 고문, 김기중·조복섭 부회장, 심재희·변검주 감사, 남찬휘 어르신 회장, 유근열 상벌위원장, 이현규 간사, 이선주·남순우 상임이사, 문영준·김기완 이사, 이규환 포천댄스스포츠회장, 문병두 포천배구협회장. 유봉성 사범 외 의정부·남양주·연천·포천 용호정과 동부정, 대군정의 궁도협회 회원과 관계자까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치러졌다.
정연채 회장은 대회사에서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활쏘기를 단순한 운동으로만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지리적 여건으로 인한 수많은 외침에 의해 전쟁을 치러야 했으며 국민의 심신단련 및 호국정신의 기풍을 진작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활쏘기를 배우고 익혔다”며 “궁도 9계훈”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심신단련은 물로 조상들의 얼과 정신을 이어받는 대회가 되기를 당부했다.
김영우 국회의원은 "궁도가 전신운동으로서 신체단련과 인격수양을 위해 좋은 운동이다”며 “생활체육으로 궁도가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궁도는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무예이자 정신문화로서 5천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자랑스러운 우리 겨레의 패기와 활달한 기상을 유감없이 발휘한 전통스포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