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내촌면체육회, 제8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내달 5일 장애인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하겠다” 포부 밝혀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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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내촌면체육회는 지난 18일 내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8회 내촌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500여 명의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 7회와는 다르게 권역별 진목·마명리, 음현리, 내리, 소학·신팔리로 선수를 구성해서 경기를 벌였으며, 1부에는 투호, 윷놀이를 포함한 11개의 노인경기가 진행됐고, 2부에는 면민이 그간의 장기를 뽐낼 수 있는 노래자랑 시간을 마련했다.
박영주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바쁜 일들로 소원해진 이웃들과 어우러져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목표였다”며 “면민들과 각 기관 단체 회원들의 도움으로 소기의 목표를 달성한 것 같아 기쁘고도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촌면 관계자는 “내촌면 체육회는 오는 11월 5일에 개최 예정인 ‘포천시 장애인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다시 한 번 열정을 쏟을 예정”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해당 대회는 내촌면민의 체력 향상과 화합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격년으로 홀수 연도마다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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