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소흘읍체육회는 18일 오전 6시30분 수목원고모호수공원 광장에서 ‘제16회 한마음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흘읍 관내 기업체들의 후원을 받아 실시됐으며, 소흘읍 체육회 관계자, 포천 기관 및 단체장,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본 행사는 박영선 체조강사의 구령에 맞춰 새천년체조를 시작으로 호수공원 둘레길 약 3km 코스를 돌았다.
이어 소흘농협농악단의 사물놀이 공연, 줄다리기 경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에서 경쾌한 음악의 에어로빅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부대 행사로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소흘읍 주민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됐으며, 한 주의 굳은 몸을 풀고 다시 가볍게 시작하자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15회까지 송우리 시내 송우초등학교에서 걷기 대회를 개최한 것과 달리, 호수의 고요함을 느낄 수 있는 수목원 고모 호수 공원에서 실시됐다.
소흘읍체육회 관계자는 “단순한 걷기 대회가 아니라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연들을 보면서 힘찬 한 주를 시작했으면 좋겠다”며 “걷기대회에 참석한 모든 주민들을 위해 꽝 없는 경품행사를 진행해서 즐겁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