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교육 및 정보교류를 위한 장으로 활용될 이곳은 지역의 농업인 학습단체를 결집, 정예화 시키고 곳곳에 산재된 품목별 생산자단체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데 이바지하게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이 곳을 명실상부한 ‘포천농업의 구심축’ 역할을 할 다목적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신북면 기지리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본관건물 2층에 158평 규모로 증축된 농업인의 집은, 농업인학습단체사무실, 품목별농업인연구회사무실, 원격영농화상교육장, 4-H사랑방, 농업자료실, 강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6월말부터는 품목별농업인연구회 등 10여 개 단체가 입주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시는 또한 이곳에 포천그린농업대학을 설치하고 분야별 전문기술 및 경영기술교육을 통해, 21세기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다음달 개강하는 제1기 포천그린농업대학은 국내최초로 농업경영을 테마로 해 7월∼12월까지 총 20주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농업기초이론 및 교양강좌, 정보화교육, 현장실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점차 다양한 교육과정 개설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농업의 선도자를 양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홍성훈 포천시의장 및 의원, 지역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농업인의 집 준공식을 개최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역농업인들에게 신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포천농업의 선도세력을 육성하는 ‘지역농업 클러스터의 중심축’으로 농업인의 집을 성장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