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5년 개교이후 48회 1만9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일동중학교(교장 박경수)는 현재 17학급 525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35명의 교직원이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박경수 교장(사진)과 배정환 교감(사진), 맹호익 운영위원장(사진), 황은나 학부모회장(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일동중학교의 우수교육프그램 운영현황과 앞으로의 비젼에 대해 들었다.
박경수 교장은 “기본이 바로 선 학교, 예의바른 학교, 청결한 학교, 인성이 바른 학생을 배출하는 학교로 가꾸기 위해 자기주도학습시간을 이용해 책읽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일동중학교 학생들은 글로벌 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인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꿈을 이루어 가는 독서기록장’을 자체 제작하여 학생들이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독서기록장은 1주일 단위로 책이름과 지은이, 인상적인 구절 등을 기록할 수 있는 나의 독서기록표와 목표세우기, 독서기록장 100배 활용하기,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 등이 수록돼 있다. 일동중학교는 학생들의 독서기록장을 점검하여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독서기록장에는 명상의 시간을 정리할 수 있는 메모장도 만들어 학생들이 명상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배정환 교감은 “도서관 시설을 잘 갖추어 현재 9천500권의 장서를 비치하고 사서전담교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1일 도서대여량은 120권으로 학생들의 높은 독서량을 자랑하고 있다”며 “아울러 독서골든벨 행사와 도서관 소식지 ‘지혜의 샘터’를 매월 발간해 도서관 소식은 물론 우리학교 베스트셀러 10선, 함께 푸는 독서퍼즐, 다독학생, 다독교사 발표, 재미있게 책을 읽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독서골든벨 행사는 골든벨 퀴즈대회와 같은 방식으로 체육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맹호익 운영위원장은 “지역 군부대인 8사단 장병 7명을 초빙해 기초수급대상 학생 학습을 지원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현재 9명의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며 “지역학교와 군부대의 연결을 통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주변의 학생들도 함께 공부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맹 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학교와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학교 운동장 확보의 경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기 때문에 추진이 가능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황은나 학부모회장 은 “올해 3년째 학부모회 일을 맡아 하고 있는데 올해는 진입로에 예쁜 꽃길을 가꾸어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모든 선생님들이 성심성의껏 학생들의 교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동중학교가 자랑하는 우수교육프로그램이다.
일동중학교는 건전한 가치관을 지닌 기본이 바로선 사람(도덕인), 합리적·과학적 사고를 지닌 창의적인 사람(창의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실천하는 사람(자주인),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사람(건강인)을 육성하는데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이같은 교육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과정 운영의 충실, 기본이 바로선 학생 생활 교육의 충실, 지식·정보·과학교육의 충실 등의 노력중점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기본이 바로 선 학생 생활 교육 충실 일동중학교는 기본이 바로 선 학생 생활교육을 위해 인사예절지도에 있어서 전통 공수 인사 예절지도를 철저히 실시하고 있으며 청결생활지도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환경지킴이와 청소 실명제 운영을 통한 깨끗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여 지난1월4일 기본이 바로 선 학생 생활교육 우수학교로 경기도교육감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주1회 기본생활 습관 지도 및 주2회 명상의 시간을 운영해 포천의 얼 계승, 명상자료, 명곡, 명시 등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독서교육의 충실 일동중학교는 2002년, 2003년 경기도교육청 지정 학교 도서관 우수학교로 지정되었으며 2004학년도 독서교육 우수학교 경기도교육감 학교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학교 도서관은 신간도서 9천500권, 80명 수용 열람석, 정보탐색 디지털 도서관 구축 및 교과 학습 자료 및 정보 탐색, 자기주도 학습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사회 개방 문화 공간(독서, 명화 명곡 감상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독서기록장을 제작하여 활용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독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각종 독서 행사로 1일 이용자수 190명, 도서대출 학생수 85명, 대출 도서수 120권이며 전교생 도서관 활용 교육과 독서 골든 벨 행사와 도서관 소식지 지혜의 샘터를 분기별 1회 발행하고 있다.
예능과 체육활동 우수학교 일동중학교는 동계스포츠인 바이애슬론부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의 실적을 보면 제85회 동계체전 종합우승(2004.3.24), 제19회 회장배 전국바이애슬론 종합우승(2005.1.21), 제16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 바이애슬론 종합우승(2005.2.4), 제86회 동계체전 종합우승(2005.2.25)으로 바이애슬론으로 유명하다.
또 축구부는 2002년7월 창단했으며 김희태축구센터에서 연습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도지사기 축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기도 했다.
육상부 또한 2004년도 포천 육상대회에 남녀 종합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수영부(싱크로 나이즈)는 2004년 경기도교육감배 수영대회 싱크로 듀엣 2위, 동아수영대회 동메달 수상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리코더 합주반과 풍물반을 운영하여 2005년 포천학생예능경연대회에서 기악 합주(리코더)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학교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 일동중학교는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10분부터 50분까지 40분간이며 1학년은 독서활동, 2학년은 한자 교육, 3학년은 생활영어를 교육하고 있는데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수준별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수준별 보충학습은 1~2학년은 영어와 수학과목, 3학년은 영어, 수학, 과학 과목을 학기별로 20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160명의 학생이 수강하고 있다. 수준별 이동수업은 1,2학년 수학과목이며 기본반과 심화반으로 편성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수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영재특별교육은 학업성취도 상위 5%이내(21명) 학생을 대상으로 자연과학부 주관으로 오후6시부터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시스템을 이용한 기초수급대상 학생 학습 지원으로 기초수급대상 학생중 학업성적 상위 50%이내 희망학생에 대해 일동면사무소에서 오후5시부터 9시까지 4시간동안 학습을 실시한다. 현재 1학년 5명, 2학년 2명, 3학년 2명 등 모두 9명이 공부하고 있다. 지원강사는 8사단 장병 7명이다.
일동중학교는 또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평생교육으로 서예교실과 탁구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5학년도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학교운동장 확장공사에 13억8천만원을 들여 올 하반기에 운동장 확장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현재 용지보상중이다. 아울러 진입로 석축 및 조경 공사와 학부모가 만든 꽃길을 조성하기도 했다.
비록 농촌학교로서 시설이나 교육환경등에서 도시학교에 비해 열악하지만 일동중학교는 독특한 독서교육으로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또한 운영위원장과 학부모 회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와의 연계교육을 통해 지역실저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