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 예우·지원 더욱 힘쓰겠다
포천시, 보훈가족 초청 간담회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6월 23일
포천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10일 여성회관에서는 상이군경회 포천시지회 등 7개 보훈단체 140여명의 회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위로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의 예우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히고, 국가와 민족을 위한 보훈가족들의 헌신과 열정이 포천시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시정에도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상이군경회와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고엽제전우회, 북파공작특수임무동지회 등 7개 보훈단체가 참여했다.
한편 이번 초청간담회장에서 보훈가족 관계자는 “포천시가 지난해까지도 약속했던 보훈회관 건립문제에 대한 해결 없이 보훈가족의 예우와 지원을 약속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다”며 시의 보훈정책을 비판하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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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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