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 제1회 생활체육 배구대회 개최
포천 포함 24개 시·군 약 1천명 참가 "뜨거운 열기"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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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5~6일 양일간 안산시의 한 체육관에서 제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포천시를 비롯한 24개 시·군 약 1천명이 참여하면서, 생활체육 배구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참가 동호인들은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코트 위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
강병국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지난 여름 무더위와 메르스로 주춤했던 생활체육 참여 열기를 운동하기 좋은 9월을 맞아 다시금 북돋을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많은 동호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문병두 차기 포천시배구협회장 “비록 결과는 좋지 않지만 선수 개개인의 의욕과 열심히 하는 모습이 빛났던 경기였다”며 “다음 시합에서는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도 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경기 결과 1부 종합우승은 남양주시, 2부 종합우승은 오산시가 차지했다. 또 남양주 손양수, 안양시 김희수, 오산시 김병근, 오산시 홍숙 선수가 각각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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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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