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이동게이트볼분회는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장암게이트볼장에서 지역 동호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습경기가 진행했다.
이날 경기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열리는‘ 회원의 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친목 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해 조별 게임이 이뤄졌다.
이원식 회장은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구장에 ‘나에게 치매는 없다’, ‘숫자파악 열심히 하여’, ‘정성을 드려 성의껏’, ‘내 건강을 지키는 운동’이라고 표어를 제작했다”며 “우리 회원들은 열심히 게이트볼에 임해서 치매 없이 오랫동안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뜻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이라고 아무것도 못하는 것이 아니라 게이트볼처럼 건강한 취미생활로 일상에 활력을 찾았으면 좋겠고, 많은 회원들이 찾을 때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게이트볼분회는 지난 2013년 7월 1일에 결성됐으며, 작년 6월 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한 팀이다.
↑↑ 이원식 회장
ⓒ (주)포천신문사
↑↑ 박관영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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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강천 회원, 조중영 부회장, 지병수 감사, 박관영 총무, 이원식 회장, 이용운 감사, 이영춘 회원, 이영진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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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식 회장의 아이디어로 채 보관대 위에 회원 이름을 써서 순서대로 정리하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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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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