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흉내를 내보던 한 사진쟁이가 있었습니다. 언감생심 시인은 꿈도 못꾸었지요. 3년 전 어느날 시가 거짓말처럼 찾아왔습니다. 시 쓰는 재미에 눈을 뜬 이후 본업인 사진에 보다 더 많은 시간과 땀을 시에 빼앗기며 살았습니다. 그 못난 사진쟁이가 엮은 첫 번째 시집입니다.”
지난 18일 오후3시 포천문화원에서 개최된‘꿈을 찍는 사진쟁이’(도서출판 담장너머) 출판기념회에는 김진동 포천예총회장을 비롯해 이석구 포천예술인동우회 고문, 손진홍 마홀문학회장, 홍을표 이해조문학회장 등 포천시 문화예술인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강돈희씨는 “시는 자신 없다. 그러나 사진은 자신 있다. 사진은 자식 같다. 자식같은 시집을 세상에 내놓았으며 앞으로 더욱 알차고 좋은 시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손진홍 마홀문학회장은 “성격이 깔끔하여 진실된 시인의 자질을 갖추고 있는만큼 2,3집 계속해서 시집을 발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윤택 포천문화원 부원장은 “향토문화의 파숫꾼으로서 창조자로서 포천문화를 가꾸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석구 마홀문학회 고문은 “최근 하은 양근희 시인 탄생에 이어 이 자리에서 두 번째 경사가 오늘 출판기념회”라며 “2,3집 계속해서 아름다운 시집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동 포천예총회장은 “인간번뇌의 답을 돌려준 강돈희씨에게 감사드리며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분들의 많은 도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옥 포천문인협회 회장은 “좋은글, 좋은 사진 남겨서 볼거리, 읽을 거리를 계속해서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찬 포천예술인동우회장은 “포천예술인동우회에서 20여년 동안 함께 생활함으로써 각자의 내면의 세계를 이해해주는 강돈희 시집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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