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박혜자] 누군가 앉아있다
박혜자 기자 / ppp38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7월 14일
 |  | | | | ↑↑ 희우 박혜자, 시인, 포천문인협회장,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고문 | | ⓒ (주)포천신문사 | | 떠난 그리움 바람에 날린다 낯설게 멀어져만 가는 사람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그림자를 내려다본다 사람들은 햇볕을 좋아하지만 나는 흐린 날이 좋다 사람들은 따뜻한 계절을 좋아하지만 난 겨울이 좋다 무심코 스처간 낮선 사람을 다시 뒤돌아본다 언제 였었나 기억나지 않는 그리움 비를 맞으며 걷던 그 날이 그리움으로 다가온다 비오는 날이면 비를 맞고 걷고 싶은 이유는 뭘까 비오고 난 뒤 불어드는 바람은 촉촉해서 좋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희우 박혜자 / 시인, 포천문인협회장,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고문 |
박혜자 기자 / ppp38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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