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시장 김문원)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 30분 의정부시장애인복지관 주차장에서 장애인, 유관기관 단체장 및 관계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중증장애인 콜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간단한 현판제막식후 첫 시승식에 오른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비장애인으로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경험을 선사해줘서 고맙다”며 콜센터가 앞으로 의정부시 중증장애인들에게 손과 발이 돼 줄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증장애인 콜센터에서 운영할 차량은 도 자체사업으로 지원받은 휠체어리프트 장착 차량으로서 기존의 리프트 장착차량과는 달리 휠체어장애인이 오르고 내릴 때 머리를 숙일 필요가 없도록 차체를 높게 만들어 중증장애인들의 교통편의뿐만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배려까지 갖춘 차량이다.
콜센터는 의정부시 등록장애인중 1∼3급 중증장애인이 일주일 전 전화(080-504-1234)로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월∼금 5일간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 관내 10㎞이내 근교까지만 운행하며 탑승료는 무료로 운행할 계획이다.
시는 ‘비장애인’의 세상 속으로 첫발을 내딛은 콜센터가 처음 가진 방향과 위상의 흔들림 없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잇는 선구자 역할을 톡톡히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