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병원 병사들 위로잔치
경기북부 13개 적십자연합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식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6월 0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국군일동병원 봉사실(실장 전윤숙)은 지난 25일 국군일동병원 연병장에서 제58회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 및 국군위문행사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와 포천 9개 봉사단, 연천과 남양주 4개봉사단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황용선 포천시 부시장, 국군일동병원장 이재혁,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 사무국장 김영철, 북부봉사관장 김정영,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김영주, 대한적십자사포천지구회장 연효숙과 군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백화점 놀이, 3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행사는 고리던지기와 농구공 넣기 등의 게임을 통해 획득한 쿠폰으로 백화점에서 일용잡화나 음식을 구입하고, 군악대 연주와 행운권 추첨 등 군방의 의무을 수행중인 병사들의 위문으로 진행됐다.
전윤숙 실장은 “경기북부 13개 적십자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생필품이 병원에 입원한 병사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대한적십자사가 창립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라 적십자의 의미인 인도주의 실현이 발현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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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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