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2동사무소(동장 손호민)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까지 3일간 프로그램 수강생의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센터 내부 도색과 외벽청소를 실시하여 말끔해진 전시공간에서 데생, 도예, 서예, 선물포장, 어린이미술, 핸드니트등 6개 강좌 140여점의 작품 전시로 다채롭게 준비되었고 많은 관람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와 연계해 지난 21일 새마을부녀회에서 주최한 어려운 이웃돕기 일일찻집도 성황리에 종료됐다.
인물작품을 선보인 데생중급반 대표인 이정녀씨와 도예반 강사인 김동회씨는 “공들여 만든 작품을 여러사람에게 보여주고 평가받는 자리를 만들어 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또한 전시회중 어려운 이웃돕기 일일찻집을 개최한 새마을부녀회장 김영숙씨는 “이런 좋은 볼거리와 함께 만든 뜻깊은 자리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소외된 분들을 도울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장(김원빈)은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치센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도 함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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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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