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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간선급행버스 도입

교통개발연구원 정책세미나에서 밝혀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5년 05월 31일


포천시와 의정부, 남양주 등 전철 이용이 어려운 수도권 북부지역에 간선급행버스(BRT) 시스템이 도입되고 이 일대 국도와 국가지원지방도 6개 노선이 6차로 확장 또는 신설된다.

교통개발연구원은 2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수도권 동북부지역 광역교통개선 대책 정책세미나’에서 이같은 수도권 동북부지역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제시했다.

대책에 따르면 수도권 동북부지역은 오는 2023년까지 190만명의 인구가 추가로 유입돼 교통개선방안이 시급하다. 이에따라 의정부축에 경원선 복선전철을 통합, 급행전철 운영과 3번 국도 대체우회도로에 버스전용차로제 등 BRT시스템을 구축한다. 포천축의 43번 국도 우회로에도 BRT노선을 신설하고 경춘선 폐선구간을 버스전용도로로 활용한다. 남양주축은 급행 전철과 BRT를 함께 만든다.

도로정비 차원에서는 3번국도 의정부∼양주(4→6차로), 39번 국지도(2→6차로), 43번 국도 포천시 소홀∼이동(4→6차로), 의정부시 민락동∼낙양동 시군도(2→4차로), 6번국도 남양주시 팔당∼능내(4→6차로) 등의 차로가 확장된다.

47번 국도 남양주시 퇴계원∼진접도로는 11.4㎞가 연장돼 왕복 6차로로 신설된다.

국토연구원은 “이같은 대책이 시행되면 처리용량 대비 교통량(V/C)은 교통축별로 최대 34.6%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번 정책세미나에서 제시된 광역교통대책 개선안에 대해 기술적 타당성과 재원분담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련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5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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