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통일대학원(원장 양무목)은 오는 6월6일 일요일 오전10시부터 세종문화회관 4층 컨퍼런스 홀에서 2005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학술발표회는‘광복 60년-남북관계의 회고와 통일 전망’이라는 주제로 분단 이후 남북관계의 변화와 민족적 과제인 통일의 방향에 관해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개회식에 이어 ‘남북관계의 전개과정과 통일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영훈 전 국무총리의 기조연설에 이어 제1,제2,제3주제로 나누어 주제발표를 갖는다.
제1주제는 정치적 측면에서의 남북관계 평가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동국대학교 유광진 사회교육원장의 사회로 고유환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의 발표와 경기대학교 류재갑 교수, 북한대학원대학교 최완규 교수, 통일연구원 전현준 기조실장, 대진대학교 통일대학원 박승식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제2주제는 사회경제적 측면에서의 남북관계 평가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대진대학교 정일화 통일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남성욱 고려대학교 북한학과 교수의 발표, 이상만 중앙대학교 교수, 윤미량(통일부 남북회담 사무국), 신지호(서강대학교 겸임교수), 박강문(대진대학교 통일대학원 교수)씨 등이 토론자로 참가한다. 제3주제는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대순사상의 역할에 대해 김재완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최동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의 발표에 이어 황필호 강남대학교 교수, 노태구 경기대학교 교수, 변진홍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사무총장, 이경원 대진대학교 교수 등이 논평자로 참가한다.
제3주제 발표후에는 배성동 대진대학교 통일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주제발표 및 논평자와 주제별 사회자가 토론자로 나서 종합토론을 실시하고 만찬을 끝으로 학술발표회를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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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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