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분단의 현실과 평화에 대한 소망을 전 세계에 전하게 될 ‘제1회 포천아시아미술제’ 개최 대행사를 공모한다.
응모는, 화랑업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최근 3년 간 해외작가 기획전이나 해외에서 한국작가 기획전을 3회 이상 개최한 실적이 있어야 가능하며, 응모자는 지난 26일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열리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자로 한다. 공모신청서 배부는 5월 25일부터 31일까지며, 이 신청서와 전시회를 개최한 도록, 사업자등록증, 개인별 프로필이 첨부된 직원 현황 등을 5월 31일과 6월 1일 이틀 동안의 접수기간 내에 포천시청 문화공보담당관실 (☎031-530-8064)로 제출해야한다.
대행사 선정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아시아미술제조직위원회가 위촉한 별도 심사위원회에서 심의․선정하며, 국제전시회 개최실적 및 사업계획 등을 통해 미술제 개최 역량을 평가하게 된다.
대행사로 선정되면 전시회, 국제학술세미나, 깃발예술제, 오프닝행사 및 이벤트, 기타 부대행사 등 조직위원회가 제시하는 사항에 대해 분야별 예술감독의 계획대로 실행해야 한다. 또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대행사의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
제1회 포천아시아미술제는 "길 (Road)"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한달 동안 주 행사장인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과 산정호수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미술제는 ▶분단의 현실과 접경지역의 긴장을 세계에 알려 평화의식을 고취하고 ▶국내 미술인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우며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포천시는 이를 기점으로 세계적인 문화중심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각오를 나타내 보이고 있다.
미술제 주요 행사로 먼저 “아시아 유명작가 초대 미술전시회” 가 국내 유명 작가 및 포천지역 작가 40여명과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인도, 카자흐스탄 및 아시아 이외지역 작가 30여명 등 모두 7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평면, 입체, 설치, 미디어 작품 등 모두 100여 점이 전시된다.
또 국제미술세미나가 ▶현대미술의 조류와 지역문화 ▶21세기 현대사상에서 차지하는 아시아니즘 등을 주제로 열린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퍼포먼스, 전통무용, 환영리셉션 등이, 체험행사로 깃발만들기, 벽화그리기, 찰흙만들기, 자화상그리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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