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자연학습장 운영으로 자연사랑 교육
교내 각종 동·식물 사육 및 재배로 인성교육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5월 21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진춘)은 지난 2월부터 도내 25개 학교를 학교자연학습장 선도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4월이후 본격적으로 학교정원에 각종 동·식물원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있다.
전문성이 필요한 학교자연학습장 조성은 도내 5개 농업고등학교가 기술지원교로 선정되어 영역별로 분담하여 지원을 하며, 지원영역은 조경수목관리, 텃밭가꾸기, 교재용 동물 사육, 화단 가꾸기와 그린인테리어 영역이며 화훼장식 분야의 기술교육, 종묘 배부도 지원하고 있다.
도 교육청은 학교자연학습장 활성화를 위해 선도교에는 900만원, 기술지원교에는 학교별 차이가 있으나 27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학교자연학습장 선도학교는 해당학교 학생은 물론 인근학교 학생들의 자연체험학습을 위한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및 안내를 하고 그 기술을 지역 인근 학교에 전파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자연학습장 조성관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관찰 및 체험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은 물론 학교공원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주민과 친밀감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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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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