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올해 축산업등록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 낙농가대표와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업등록제 관련 무허가축사 처리대책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황용선 포천시 부시장은 “일정규모이상 축산농가의 가축사육시설 및 사육두수를 시에 등록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도록 하는 ‘축산업등록제’는 선진축산으로 도약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하고, 금년 상반기내에는 축산업등록이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현재 포천시는 전체 대상 817개소의 축산농가 가운데 420개소가 등록해 약 51%의 축산업 등록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관계자 회의에서 건축, 농지, 환경 등 포천시청 관련부서와 낙농가 대표들은 지역 축산농가들이 적법한 사육시설을 갖춰 안정적으로 축산업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시는 무허가 축사에 대한 인허가 및 추인 절차 등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인호 포천시 연합낙농회장을 비롯한 낙농가 대표들도 선진축산 구현의 일환인 축산업 등록제를 회원들에게 적극 알리고 설득해 올 상반기 내에 등록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