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가 미래의 납세자인 초등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세금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영북초등학교에서 첫 교육이 실시됐으며 관내 20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천031명을 대상으로 6월말까지 어린이 세무교실이 운영된다.
포천시는 자체 제작한 교재와 VTR 상영을 통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세금을 최대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이 세금의 사용용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 상하수도시설, 폐기물처리장, 소방서 등을 방문하는 현장 체험교육을 병행해 교육효과를 배가하고 있다.
시는 어린이 세무교육 외에도 자체 제작한 홍보물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도시”를 상영해 학생들의 애향심과 내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 종료 후 실시하는 설문조사에서 세금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어린이들의 인식이 많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어린이 세무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려서부터 세금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토록 하고, 장기적으로는 건전 납세 분위기가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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