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성남에서 개최된 제5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우승, 2001년 이후 5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포천시는 이번 대회에서 18개 전 종목에 379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15개 시·군이 겨룬 2부 대항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한 결과, 종합점수 1만9천905점을 획득, 2위 이천시(1만6천010점)와 3위 오산시(1만5천786점)를 큰 점수차로 제치고 종합우승 5연패를 달성했다.
종목별 성적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점수가 걸린 육상을 비롯해 정구, 역도, 궁도, 배드민턴, 태권도, 골프 등 7개 종목에서 종합득점 우승을 차지했으며 ▶보디빌딩 2위 ▶씨름, 테니스에서 3위를 차지해 18개 전 종목 가운데 10개 종목이 상위 입상했고, 메달은 총 53개(금18개 21명, 은16개 31명, 동19개 32명)을 획득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종합 우승은 포천시 보다 인구가 많은 광주, 구리, 이천시 등을 제치고 거둔 성과여서 더 큰 의미를 갖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6개 시·군이 겨룬 1부 대항에서는 수원과 성남, 용인시가 각각 1·2·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