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최덕기)는 지난 3일 포천로타리클럽을 대상으로 심정지환자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포천로타리클럽 회장 이성덕 등 30여명을 통해 진행됐으며 시청각교육과 실기교육을 병합한 체험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교육을 담당한 이원창 구조구급팀장은 인사말에서 봉사를 이념으로 하는 공익단체로 더 많은 사랑과 혜량으로 낮은 곳에 빛이 되어준 로터리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심정지환자는 병원이나 119구급차가 도착 전에 이미 손을 쓸 수가 없는 만큼 오늘 교육이 참되고 내몸의 일부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포천소방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간단한 응급처치기술과 심정지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대처능력을 중점으로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모든 포천시민이 교육에 참여하여 할 수 있는 수혜를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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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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