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장학회 ⑥] 창수면 포푸라장학회 이수한 회장

포푸라장학회는 1967년 고 박정희 대통령이 하사한 포푸라 나무를 오가리에 식재, 15년간 관리하여 1982년 3월10일에 매각한 대금 1억600만원을 적립한 후 1982년에 설립한 장학회다.

창수면 포푸라장학회(회장 이수한)는 임원 및 회원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원은 회장을 비롯하여 부회장 2명, 감사 2명,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었다.

장학생선발은 장학위원회에서 서면 심사하여 선발하며 창수면에서 5년이상 실제 거주자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자 또는 가정이 불우하여 학비조달이 어려운 자에게 지급한다.

지급시기는 매년 9월에 1회 지급한다. 매년 8월중에 10일 이상 장학금 선발공고를 하고 9월중에 10일이상 장학생을 접수하고 9월중에 장학회 결산 및 심의회를 개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동안 장학금 지급현황을 보면 1983년도에 79명에게 548만3천480원을 2회에 걸쳐 지급했고 1984년도에는 72명에게 466만2천66원을 2회에 걸쳐 지급했으며 1985년도에는 64명에게 601만8천원을 2회에 걸쳐 지급했다.

이처럼 지난해까지 지급한 내역은 1천209명에게 2억4천629만4천40원으로 중학생 176명, 고등학생 442명, 대학생 591명에게 지급됐다.

창수면 포푸라장학회 이수한(사진) 회장은“포푸라 장학회를 통해 주민의 정주의식 및 애향심을 고취하고 향학열이 높은 주민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 회장은 “포푸라장학금을 받고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헌금식으로 모금하여 장학금 수혜혜택을 늘려나가기 위해 현재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2003년10월24일 현재 포푸라장학회 위원 명단이다.

▶회장 이수한▶부회장 이보생▶부회장 김진한▶감사 이병택▶감사 이환기▶위원 이병욱▶위원 서재석▶위원 강호진▶위원 김삼태▶위원 정광섭▶위원 이만석▶위원 조희원▶위원 이종협▶위원 김기만▶위원 최재운▶위원 김수영▶위원 이해천▶위원 이관우▶위원 이완직▶위원 이복상▶위원 김충만▶위원 이종섭▶위원 이만호▶위원 정선욱▶위원 정수연▶위원 이해염▶위원 천진덕▶위원 조상규▶위원 이일주▶위원 박상용▶위원 김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