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방지 이름표 달아주기 캠페인
산정호수 찾은 어린이 500여명에 이름표 달아주어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5월 13일
포천경찰서(서장 김영목)는 지난 5일 영북면 소재 산정호수 유원지에서 제83회 어린이날을 맞아 생활안전과장 등 직원과 BBS포천시지회장을 비롯한 위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아 방지를 위한 이름표 달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날’을 맞아 관내 유원지 중 행락 인파가 많이 운집하는 산정호수를 선정하여 미아 방지 일환으로 어린이의 이름과 보호자 전화번호를 쓸 수 있는 이름표를 준비하여 어린이 약 500여명에게 이름표를 달아 주어 미아 방지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산정호수를 찾은 어린이나 부모들은 경찰관이 이런 일을 하는지 몰랐다며 행사에 참여한 경찰관과 BBS위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잊지 않았고, 미아방지 이름표를 단 어린이들은 순찰차 및 교통싸이카와 기념 촬영을 하면서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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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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