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수 정 학생명예기자(갈월중 1년 )
지난 5월 2-4일 3일 간에 걸쳐 중학교 입학 후 첫 중간고사가 있었다. 정말 잘 보고 싶어서 무척 열심히 노력했고 눈이 빨갛토록 파고 들어었다. 거의 한달간에 걸쳐 보습학원에서 집중적으로 문제지를 다루며 학교 공부보다는 학원에 더 많이 의존하게 되었고 생활 습관도 달라지는걸 느꼈다. 학교 수업시간에는 기운이 없고 졸리운 듯 하지만 오후 6시 이후 학원에 가면 정신이 점점 맑아지며 늦게까지도 견딜 수 있을 것 같아졌다. 딴에는 모든 과목에 만점 자신도 생겼다.
그런데 막상 시험 날짜가 다가 왔을땐 긴장과 걱정과 스트레스가 생기면서 짜증이 나고 안정이 안되었다. 그래도 시험을 잘 봐야 한다는 생각에 더더욱 열중했다. 삼일간의 시험기간 내내 환성과 탄성으로 시험을 마치고 나니 몇 개 틀린 문제가 있었다. 너무도 속상하고 시험을 다시 보고 싶은 심정이었다. 감정을 억제하고 틀린 문제를 곰곰 분석 해 보니 그 많은 문제지에 나오지 않았던 문제. 그건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가볍게 설명하셨던 부분이었던게 문득 생각났다. 그리곤 나 자신 공부하는 방법과 태도에 문제가 있음을 깨달았다. 중학교 입학 초에 박종구 교장선생님이 유인물로 주셨던 ‘효과적인 힉습 전략 9가지’ 가 생각났다.
1. 학교 수업이 가장 중요하다. (선생님 설명 잘 듣고 메모하기) 2. 가장 효과적인 시기를 선택하라(새벽형인가, 밤집중형인가 분석) 3. 목표 의식을 갖고 공부하기 4. 자기에게 맞는 적절한 학습계획 5. 두뇌 회전 빨리 하기 6.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하기 7. 학습시 나쁜 습관을 버리기 (볼펜돌리기 음악듣기 다른일 참견하기 왔다갔다하기 책들고 다른 생각하기 등) 8.수면시간 잘 조절 하기 9. 자투리 시간 활용 하기 (수업시간전 3분간 예습, 시간후 3분간 복습 나는 가장 중요한 1번과 6번 9번을 소흘히 했음을 인정하고 반성과 더불어 교장선생님이 주신 말씀 9가지를 꼭 잘 실천 하여 다음엔 전과목 만점이 되도록 노력하리라 새롭게 결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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