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춘 경기도 교육감이 ‘희망 경기교육’의 기치를 세우며 지난 6일 민선 제5대 경기도교육감으로 취임을 했다.
김 교육감은 42년 간 교직생활과 3년 간의 교육위원 등 모두 45년을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그간 명석한 두뇌, 정확한 판단력, 교육 발전에 대한 신념, 희망과 감동의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비전, 강한 추진력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아 왔다. 경기교육에서 45년 간 쌓은 경륜이 앞으로 4년 간 경기교육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춘 교육감이 기치로 내세운 ‘희망 경기교육’은 학생들에게 큰 꿈을 갖게 하고, 교사들이 신바람 나게 가르치며, 학부모들에게 기대와 감동을 주는 교육을 의미한다.
평소 신바람 나는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꿈을 실현시켜 경기도민을 감동시키는 희망 교육을 창조해야 한다는 그의 신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오늘날 우리의 교육은 입시 준비 교육에만 치우쳐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데 대한 관심과 노력이 부족하고, 공교육에 대한 불신 때문에 오늘의 학교교육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왔다는 점과, 시대적 요구로서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 경제 중심에서 유능한 인적자원 중심으로 바뀌고 있고 치열한 국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도덕성을 바탕으로 창의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는 점도 ‘희망 경기교육’의 캐치프레이즈의 배경이 되고 있다.
여기에 경기교육의 기본 정신으로서, 인간은 누구나 가치 있는 존재이므로, 교육은 학인이 가지고 있는 개성을 존중하며 소질과 적성을 최대한 계발하여 자기 분야에서 으뜸 가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도와야 한다는 점, 학력만이 아니라 기초·기본교육에 충실하여 바른 인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길러 주어야 한다는 점,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인 창의성 계발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주어야 한다는 교육적 사명도 ‘희망 경기교육’의 바탕에 깔려 있다.
김진춘 교육감은 또한 경기교육 지표로 ‘세계 일류를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내세우고 있다. 김 교육감은 이를 위해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각자 맡은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는 싹을 틔우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학교 현장에서는 세계 일류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학교교육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학교공동체 구성원들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진춘 교육감은 재임 중 반드시 경기도민에게 감동을 주는 희망 경기교육을 실현과 학부모들이 학교를 믿고 학교교육 발전 동참, 교사들이 교단에서 보람과 만족을 느끼면서 신바람 나게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큰 그림의 교육을 펼쳐 나갈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