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종목별체육회장 11] 포천시축구연합회 이상만 회장
전국최고의 축구조직 育成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5월 12일

국민생활체육포천시축구연합회(이하 축구연합회)는 포천시 축구팀 28개의 연합체로서 연합회를 중심으로 생활축구인들의 화합과 단결,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축구인들의 모임이다.
지난 2002년 회장에 취임하여 현재까지 축구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상만(49·사진) 회장으로부터 포천축구연합회의 현황 및 발전상을 들었다.
1972년 창립한 축구연합회는 창립이후 세월이 말해주듯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생활체육조직이다.
이 회장은 “현재의 축구연합회가 모습을 갖추기까지는 회원들 하나하나의 땀방울이 큰 역할을 했다”며 “축구연합회는 단일종목으로는 가장 많은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축구연합회는 이 회장을 비롯해 고문 3명, 사무국 4명, 감사 3명, 운영·기술·심판·홍보·상벌위원장 각 1명, 부회장 5명 등의 임원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팀 회장들은 이사로 등록돼 있다.
이중 심판위원회는 현재 3급 이상의 심판 2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체경기를 치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축구연합회는 28개의 팀이 공식 등록돼 있으며 1천300여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는데, 5개의 지구로 나눠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회장은 “지역별로 특성에 맞게 관내 28개 팀을 권역별로 묶어 놓았다”며 “팀을 권역별로 나눈 것은 축구연합회의 큰 테두리를 두고 각 지구별 대회개최 등 자치적인 활동을 보장해 자생력을 갖추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각 지구별 팀 현황은 1지구 포천, 반월, 자작, 한마음, 강호 2지구 한내, 위너스, 신북, 선단드레곤즈, 신포천 3지구 소흘, 우정, 원일, 일송, 갈월에이스, 상운 4지구 가산, 일심, 군내, 내촌FC, 영남, 화현 태클 5지구 일동, 이동, 영중, 영북, 명성, 운담 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팀당 연간 60만원의 회비를 내고 있다.
축구연합회는 연중 다수의 크고 작은 대회에 참가 상위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 회장은 “30, 40, 50대 선수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지난달 전국 대회인 한마음리그에서 50대 선수들이 2위를 차지하는 등 대외적으로 점차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포천시 축구연합회는 연합회장기 대회와 연말결산대회를 축으로 봄과 가을 평균 일주일정도의 기간동안 경기를 치른다.
이 회장은 “춘계와 추계로 나눠 대회를 개최하는데 팀간의 실력을 겨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회원팀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데 더 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올해의 계획에 대해 “임원진을 중심으로 한 야유회가 계획중이다”며 “회원 전체가 참여할 수 없는 것이 아쉬움이지만, 임원진의 단합을 통해 연합회 결속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회원간의 단합은 최근 경기의 응원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각종 운동경기에서 지적되고 있는 관중동원의 미비에 대해 이 회장은 “각 지구별로 자발적 응원에 나서기 때문에 대회마다 관중이 부족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며 팀간의 교류가 정착의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확신했다.
축구연합회를 전국최고의 축구인들의 모임으로 만들고 싶다는 이 회장은“그동안 많은 관심과 격려를 통해 연합회의 방향을 이끌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늘 연구와 노력하는 자세로 축구연합회의 자리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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