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청 역도팀 이우성 선수(30)가 지난 3월 25일 대한민국 체육훈장 거상장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26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개최된 2005년도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는 등 최근 겹경사를 맞았다.
이우성 선수는 “훈장수상으로 포천역도 50여년 역사의 한 부분을 차지할 수 있게 되 기쁘다”며 “훈장을 받은 것은 개인적인 영광이지만, 어린 선수들이 이런 모습을 보고 목표의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것에 대해 “지난해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후 일궈낸 값진 금메달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밑거름으로 매 대회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선수는 이번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105kg급 인상에서 165kg, 용상에서 210kg을 각각 들어올려 1위를 차지했고, 합계에서도 375kg으로 우승을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 선수는 “올해 목표는 각종 대회 1위다”며 “앞으로 과학적·심리적인 부분을 더 공부해 지도자의 길을 걷는 것이 목표다”고 밝힌 뒤, “고교시절 양영걸, 조창호 선수와 함께 부흥기를 이뤄냈던 것처럼 포천 역도가 다시 한번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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