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나는 경기敎育 토대구축”
제5대 경기교육감 결선투표 김진춘 당선
하승완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5월 03일

지난 20일에 실시된 제5대 경기도교육감 결선투표에서 기호 3번 김진춘(65·경기도교육위원) 후보가 당선했다.
김 후보는 결선투표에서 총 유효투표수 1만6997표 가운데 과반수인 9천189표(54.0%)를 얻어 7천834표(46.0%)를 획득한 구충회(61·전 경기도교육청 교육국장) 후보를 1천355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결선투표에는 선거인단인 경기지역 1842개 초·중·고와 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 2만2천026명 가운데 1만6997명이 투표에 참여, 지난 18일 1차 선거(88.6%) 때보다 11.4%가 떨어진 77.2%의 투표율을 보였다.
김 당선자는 이번 선거공약으로 ▶교육균형개발법 제정 ▶학생 및 학부모 학교선택권 보장 ▶교원인사제도 혁신 ▶사학운영 자율권 및 재정지원 확대 등을 내세우고 경기도교육위원으로서 높은 지명도를 앞세워 선거인단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당선자는 오는 5월 6일 제5대 경기도교육감 취임식을 갖고 오는 2009년 5월 5일까지 4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 당선자는 경기도 화성 출신으로 인천사범학교와 인하대 교육대학원(교육행정학 석사)을 나와 경기도교육청 장학사와 초등교육과장, 평택교육장 등을 지냈으며, 경기도교육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한편 김진춘 경기교육감 당선자는 “신바람 나는 경기교육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하고 “어려운 교육환경 여건을 감안해 긴축예산을 편성하고 교육계가 신뢰하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인사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 당선자는 “교육은 정치적 중립성을 가져야 하고 전문성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볼 때 경기도교육위원회는 독립형 의결기구가 돼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
하승완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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