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승 호 회장 포천시야구연합회
국민생활체육포천시야구연합회(이하 야구연합회)는 포천자이언츠, 포천나이스, 콕스, 포천엘리펀츠, 포천시청(Mandarin ducks)팀을 중심으로 지난해 12월 창립한 야구동호인들의 모임이다.
지난해 창립을 준비하며 초대 회장에 취임, 현재 포천에서 (주)아트비전21 등을 운영하고 있는 장승호(36·사진) 회장으로부터 포천야구의 현황 및 발전상을 들었다.
출범당시 관내에 흩어져있던 야구팀간의 기술제휴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야구 활성화를 기대했던 장회장.
“현재 5개팀이 서로 긴밀하게 연락을 취하면서 친선경기를 치르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며 “연합회 차원에서 인터넷카페(http://cafe. daum.net/pochunnicezzang)를 운영, 정보교환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혀 출범 당시 취지에 부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구연합회는 앞에서 언급한 5개의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창립당시 98명에서 현재는 110여명으로 회원수의 점진적 증가를 보이고 있다.
야구연합회의 임원진 구성은 체육관련 타 연합회나 협회에 비해 단조롭다.
장 회장은 “야구연합회의 회원조직은 회장과 각 팀 단장으로 구성된 부회장, 사무장, 감사, 총무, 홍보이사, 고문 등 최소한의 구성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애당초 창립 목적이 단체의 규모화가 아닌 순수한 야구인들의 연합체를 구성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임원진의 구성을 최소한으로 줄였다”고 말했다.
현재 야구연합회는 창립이후 첫 대회인 제1회 포천시장배 야구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다.
장 회장은 “창립 당시 밝혔듯이 포천야구 활성화와 동호인 육성, 발굴을 위해서는 리그를 구성하는 것이었다”며 “일단 올해 5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포천시장배 대회를 치러 가능성을 확인하고 포천야구의 위상을 펼칠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포천야구팀들간의 실력은 많은 교류를 통해 평준화를 이루고 있어 흥미진진한 대회가 될 것이다”며 “대회 개최와 함께 평가하게될 경기도지사기 야구대회 포천시 대표선수 선발전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 야구연합회 소속 4개팀과 외부초청(영건즈, 유니온) 2개팀을 합쳐 총6개팀이 참가하게 되며 포천고등학교와 운천구장을 이용해 경기를 치르게 된다.
야구연합회가 출범 당시 준비했던 또 하나의 계획이 있다. 바로 방학을 이용한 어린이 야구캠프이다.
“지난 경기도지사기 야구대회 당시 1회전에 맞붙었던 가평군 팀과의 인연으로 장소가 마련되어 추진중이다”며 “어린이 야구캠프는 가평군 자라섬에 위치한 야구장에서 50여명의 참가학생을 모집,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처음 운영해보는 야구캠프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더해져 성공적으로 개최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 회장은 “보다 많은 동호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여건이 닿는다면 전용구장이나 다목적구장 건립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각 팀들의 더욱 많은 교류와 협조를 통해 회원확보와 야구보급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며 야구연합회의 단결을 강조했다.
야구연합회는 상반기 앞에서 언급한 제1회 포천시장배 야구대회와 가평군에서 개최될 어린이 야구캠프, 경기도지사기야구대회 등을 치른 후 10월 경 하반기리그를 치를 예정이어서 연합회의 왕성한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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