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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국회의원 재선거 포천시·연천군 선거구 후보 초청 토론회 ⑤-자유발언


하승완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5년 04월 22일

기호3번 새천년민주당 이운구 후보
우리 지역 아픔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사람

기호1번 열린우리당 장명재 후보
모 후보의 불참석은 유권자의 알권리 무시


▷사회자 : 이상으로 방청객 질문 시간을 마치고, 오늘 토론회의 마지막 순서인 후보자별 자유발언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한 후보에게 배정된 시간은 5분입니다. 5분 이내에서 어떤 내용이든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습니다. 4분50초가 지나면 초인종이 울리고 5분이 경과하면 마이크를 끄고, 발언을 제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자 : 이운구 후보님 자유발언 하십시오


▶이운구 후보 :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여러 유권자 여러분께 짐심으로 다가 갈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씀드리며 몇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경기도의원으로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지역의 아픔을 알고 여러분과 함께 활동했던 사람입니다. 어느 자리에 있든 여러분과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제가 들고 나온 공약중에 규제완화 및 철폐문제입니다. 그리고 교통난 해소를 위해 경원선 복선화 문제, 민자고속도로 조기 착공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북도 신설과 경기북부 고속화도로를 개설하도록 하겠습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연천,포천 중심지로 통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정부에서 검토하지 않고 있는 지하철 7호선을 반드시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자도로와 국도가 겹쳐져 공사가 중단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이 해소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쁨과 아픔을 나누는 일, 여러분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일, 그런 일이 있다면 함께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 떨어진다, 다 떨어지면 누가 이런 일을 하겠는가, 저는 이 지역에서 그 아픔의 십자가를 지고가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저에게 그 아픔의 십자가를 지워준다면 목숨까지 바쳐 일할 것입니다.


▷사회자 : 장명재 후보님 시작하십시오


▶장명재 후보 : 유권자의 알 권리, 민주주의의 기본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오며 무척 기뻤습니다. 처음으로 유권자들 앞에서 저 자신과 저의 공약을 설명하고 이해시킨다는 것에 가슴이 뛰었습니다. 그러나 토론을 마치며, 아쉬운 마음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이 자리에 한 후보가 참석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토론회에는 일절 나오지 않겠다는 소리도 들립니다. 하물며 선관위 주최의 방송토론회도 나오지 않겠다는 소리도 들립니다.

유권자 앞에 자신을 알리는 것은 후보자의 권리인 동시에 유권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의무입니다. 이것이 민주주 선거의 기본적인 원칙입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그 후보를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 후보가 설령 토론회를 회피한다 손 치더라도 그것은 그 후보의 권리입니다. 그러나 모두의 권리가 존중되어야 한다면 유권자의 권리도 존중되어야 합니다.
더욱이 유권자의 공익을 위해 출마를 결심한 후보라면 자신의 장단점을 고스란히 내보일 수 있는 과단성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아쉬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제 곧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방송토론회가 있습니다. 들리는 말처럼 그 후보가 참석하지 않는다면 축제의 장이라고 불려야 할 선거가 제 흥을 잃을지도 모릅니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홍보차를 돌리며 선거를 흥겹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때에 출마자는 마땅히 선거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조만간 치러질 방송토론회에서 그 후보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솔직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지역발전의 비전을 이끌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누가 지역을 위해, 또 나라를 위해 더욱 노력할 사람인지, 누가 더욱 필요한 사람인지 평가받고 싶습니다. 당당하게 대중앞에 나서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저 장명재는 통일의 시대에 연천·포천이 값진 역할을 하기를 바라고, 지역 발전을 염원해온 지역 시민들의 숙원을 성취하고 싶습니다. 그러한 일념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떳떳하게 유권자들에게 저를 밝히고 저를 평가 받고 싶었습니다. 저는 모든 후보들이 마땅히 그런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여러분의 선택을 받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여러분의 부름을 받기 위해 섰습니다. 저희는 여러분의 일꾼입니다. 일꾼을 선택하는 이 자리에, 일꾼을 평가하는 이 자리에 저 장명재는 떳떳하게 당당하게 섰습니다. 여러분께서 평가해주십시오. 여러분께서 선택해주십시오. 누가 연천·포천을 위해 일할 사람인가. 누가 새로운 미래를 만들 사람인가 여러분께서 평가하실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할 때입니다. 또한 새로운 시대에 연?포천이 어떤 미래를 만들어갈지를 우리는 지금 선택해야합니다. 새로운 시대를 열 사람은 경제를 알고, 시대를 읽는 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과 항시 얼굴을 맞대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발로 뛸 사람이어야 합니다.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를 만들기 위해 밤잠을 잊고 보냈던 시간들과, 국회에 들어와 국정을 감시하기 위해 휴일을 잊으며 살아왔습니다. 여러분의 미래와 여러분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이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선택, 새로운 사람을 원하신다면 저 장명재를 지켜보아주십시오. 저 장명재가 새로운 나라, 살기좋은 연·포천, 여러분의 행복한 가정을 만들겠습니다. 여러분이 기쁘게 웃을 수 있는 미래를 만들겠습니다.


▷사회자 : 이상으로 포천신문 주최 4.30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초청 토론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참석해 주신 후보님과 방청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국회의원 재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한 가운데 실시되어 진정한 대표가 선출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하승완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5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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