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1번 장명재 후보 “지하철 7호선 포천연장, 가산 첨단 산업단지 유치, 연천구간 경원선 복선전철화 사업 조기 착수”
기호3번 이운구 후보 “투자환경조성, 각종규제법령 철폐 및 완화, 경원선 전철 복선화 및 민자고속도로 조기착수”
▷사회자 : 이상으로 후보들의 정견발표를 마치고 시간관계상 곧바로 주제별 토론에 들어가겠습니다.
규칙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각 후보별로 발표하되, 시간은 5분입니다. 4분50초가 경과하면 초인종이 울리고, 또 10초가 경과하면 마이크를 끄고 발언을 제지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할 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및 교통난 해소대책’입니다.
이번에도 장명재 후보님 먼저 시작해 주시지요
▶장명재 후보 : 통일시대의 경제중심도시, 장명재가 만들겠습니다. 과거 서울의 변방이었던 경기도가 이제 서울을 능가하는 자치단체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경기도의 발전은 경기남부에 국한되어있습니다. 남부에 비해 낙후성을 보이고 있는 북부지역, 그 중에서도 연천·포천의 발전이 이제 시대적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지역내 총생산을 보면 북부와 남부는 14%대 86%, 인구구성비는 25%대 75%, 제조업 구성비는 6%대 94%로 절대적 열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이 경기북부의 현실입니다. 더욱이 연천·포천은 경기북부에서도 개발이 가장 늦은 곳입니다. 각종 규제들로 인해 연·포천은 발전의 근거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혁은 먹고사는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는 것입니다.
이제 저 장명재가 나서 연·포천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상대적으로 발전이 멈춰있었던 연·포천의 각종 수도권 규제정책을 대폭 손질하고 교통, 산업, 복지 등 기본 인프라를 확충하여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저 장명재가 연·포천이 통일시대 경제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1. 지하철 7호선을 포천까지 연장하겠습니다.
지하철 4호선 차량기지를 현재의 창동에서 장암동 7호선 차량기지로 이전하고, 지하철 7호선을 포천시까지 연장하겠습니다. 그리고 군내면에 7호선 차량기지를 신설하겠습니다. 또한 이를 위해 포천시가 차량기지로 10만평을 무상 제공하도록 시장님과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지하철 7호선 연장안은 지난 2004년 예비 타당성 용역 조사를 마쳤음에도 진행이 불투명하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사업 진행의 불투명성을 반드시 제거해서 지하철 7호선 포천연장을 실현하겠습니다.
2. 가산에 첨단 산업단지를 유치하겠습니다.
파주의 LG필립스 LCD단지 유치가 연·포천 지역의 발전욕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진 테크노파크 사업추진 등으로 첨단 산업단지조성에 대한 기대심리 역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관차로서의 첨단산업단지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연·포천 시민들에게 널리 확산되어 있습니다.
저는 가산 첨단 산업단지의 유치를 통해 그동안 각종 수도권 규제로 인해 받아온 연·포천 지역민의 역차별 정서를 극복하고, 내촌, 가산, 일동, 이동 등 지역 내 소외지역의 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각종 규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열린우리당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3. 경원선 복선전철화 사업 연천구간을 조기 착수하겠습니다.
현재 새롭게 추진 중인 경원선 복선전철화 사업구간은 의정부 북부역에서 동두천 동안역까지입니다. 저는 동두천 동안역에서 연천 신탄리까지의 제외된 연천구간을 조기 착수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원선 연천구간 조기 착수는 신설될 공항철도 및 서울역과 연결되어 인천공항과 고속철도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경원선 및 금강산선 복구와 연계되어 통일 시대의 중심 교통축이 될 것입니다.
▷사회자 : 이번에는 이운구 후보님 시작하십시오
▶이운구 후보 : 우리 지역에는 투자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포천·연천은 서울과 인접하고 있지만 접경지역과도 인접하고 있습니다. 혜택보다는 각종 규제로 인하여 지역발전이 저해되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군사시설보호법 등 규제법령이 먼저 완화내지는 폐지되어야 합니다. 서울, 인천, 경기도가 맑은 물을 먹기 위해서 양평이나 가평지역에는 각종 규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물 부담금 제도가 있습니다. 우리는 안보논리라는 이유로 수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정부로부터 보상은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남북분단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데 반대급부는 하나도 없어요, 안보지역인 포천·연천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저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소기업이 산학과 연계하고 기술교육을 강화하고 기업들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대학과 연계한 미래첨단산업을 유치한다면 민간투자가 활성화되어 경제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연천같은 경우에는 규제법 때문에 되는 것이 없어요, 대학유치한다고 한 20년 써먹어습니다. 공약보다는 실천이 중요한 것이구요, 각종 규제법의 완화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추진하고 있는 포천테크노파크사업하고 동두천·연천 전철복선화 사업 또한 중요합니다. 동두천 이북지방에는 경기도 부담금이 있어요, 그런데 하나도 이루어진 것이 없어서 경기도에 촉구하여 한번은 105억이라는 공사가 이루어진 적도 있습니다. 도지사들이 표만 의식하고 또한 정치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못했던 일들에 접근하여 적극적으로 일을 해 보려고 합니다. 교통난은 민자고속도로등이 여러 가지 이유로 계속 지연되고 있는데, 포천은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지금 누가 만약 뛰어들어도 5년 이상 소요됩니다. 중요한 문제를 쉽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경기도 도시계획위원, 건설종합계획심의 위원을 했기 때문에 계획과 관련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각가지 공약들이 있는데, 실천이 중요하고 예산확보가 중요합니다. 포천시에는 전철 7호선 오고 싶지만 정부에서는 검토도 안하고 있습니다. 포천시장과 노원구청장이 무슨 말을 해도 정부에서 검토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안됩니다. 예산이 수반되지 않고 일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예산확보와 실천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이운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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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방청객들이 각 후보들의 주제별 토론을 경청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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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초청 토론회의 사회를 맡은 양주승 본지 자문위원장이 토론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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