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는 제13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교수 1명과 학생 4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대학발명협회와 NHN, 공주대 공동 주최로 서울국제무역전시관 3관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내뿐 아니라 국제 19개국 400여점의 청소년 발명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고 전시기간 중 출품작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초등부, 중등부, 대학부(청소년.군인)로 나눠 총 10,622건이 접수돼 치열한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418작품이 예선 통과됐으며, 통과된 작품 중에서 청소년 발명 전 부문 시상과 남종현 발명문화상 시상이 결정됐다.
대진대 한지영 공학교육혁신센터 전담교수는 학생들의 발명지도 공로를 인정받아 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도용헌(산업경영공학과) 학생이 산업통상부장관상, 신범근(컴퓨터응용기계설계공학과) 학생이 특허청장상, 안은비(제품환경디자인전공) 학생이 여성가족부장관상, 장혜진(산업경영공학과) 학생이 대진대학교 총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과학) 아이디어경진대회는 지식정보화 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 등장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혁신적으로 유도하고 발명과학 활동 촉진을 위한 지식기반산업의 핵심 창의력을 계발하여 지식경쟁력을 갖춘 미래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는 창조적 인재와 경제적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자 올해로 13번째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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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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