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暑 특수파출소 밀도있는 치안서비스

포천경찰서(서장 김영목)는 지난 1일 10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관인특수파출소 개소식과 11시 이동특수파출소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영목 서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개소 파출소에 대한 경과보고, 모범 주민에 대한 감사장 수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식이 이어졌다.

이번 특수파출소 개소는 새로운 경찰운영 패러다임으로 2003년 8월부터 시행된 지역경찰제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코자 민·경 협의회 등 지역민의 충분한 여론 수렴을 통해 이동, 관인치안센타를 특수파출소로 직제를 조정한 것으로 향후 지역민과 가일층 접근으로 밀도 있는 치안서비스 실현이 가능케 됐다.

김 서장은 식중 인사말을 통해 “2004년 주민만족도 전국 2등급 경찰서(81개署)중 최우수서로 선정된 포천경찰은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주민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특수파출소 직제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