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육교사 워크숍

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충빈 양주시장, 유재원 경기도의회의원, 어린이집 시설장, 보육교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 보육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사의 정체성 확립 및 사명감 고취와 보육환경에 맞는 창의성을 유도하고 보육교사의 역량을 제고하고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2005년 보육교사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임충빈 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활동의 기회가 폭넓게 증가해 맞벌이로 인해 어린 내 자식을 보육시설에 맡기고 있다면서 우리 양주시의 꿈과 희망인 아이들이 여기 계신 선생님들의 위해서 아무탈 없이 자라나고 있다면서 오늘의 행사가 보육발전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한국지역사회 교육협의회 수석강사인 정명애 강사로부터 효과적인 대화법, 보육교사의 태도 등 「나의 에고프로그램」주제로 특강의 시간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영아간식비와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보육교사의 전문성과 자질함양을 위한 워크숍, 보육인 한마음 축제 등 보육교사의 복리후생 및 보육아동을 지원하여 보육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